크로칸트, 크로캉 부슈 알아보기

크로칸트와 크로캉 부슈 견과류와 설탕을 배합하고 졸여 만드는 공예, 디저트입니다. 영어로는 크로칸트라고 하고 불어로는 크로캉이라고 합니다. 크로칸트와 크로캉 부슈가 어떤 것이고 어디에 쓰이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베이킹을 하거나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충 알고 계실 텐데 이참에 제대로 알아보면 좋을 듯합니다. 아래부터 바로 알아보시죠.

 

 

 

왼쪽) 크로칸트 오른쪽) 크로캉 부슈 사진

 

크로칸트, 크로캉

보통은 아몬드를 얇게 슬라이스하거나 일정하게 자르고 고온으로 끓인 설탕시럽을 혼합하여 만드는 것입니다. 불어로는 크로캉이라고 하고 우리가 아는 크로칸트는 영어입니다. 겉보기는 얇은 엿과 같은 모양인데 이것을 재단하여 건물, 동물, 모양 등을 표현할 수 있는 공예 재료로도 쓰입니다.

 

요즘에는 아몬드뿐만 아니라 호두 크로칸트, 헤이즐넛 크로칸트, 쌀 크로칸트 등 많은 견과류를 크로칸트로 이용하기도 하며 크로칸트 쿠키라고 해서 여러 견과류를 넣고 쿠키처럼 만들어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크로칸트, 크로캉 사용예시

크로칸트와 크로캉은 보통 각종 빵의 데코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크로칸트 자체도 맛있어서 크로칸트 자체로도 먹기도 하며 케이크의 일부분을 차지해 케이크의 맛과 식감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크로칸트는 보통 공예, 데코에 많이 쓰입니다. 

 

크로칸트 사용예시

 

 

 

 

크로캉 부슈

크로캉 부슈는 프랑스의 전통적인 웨딩케이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로캉 부슈는 초콜릿 크로캉 부슈와 슈 크로캉 부슈로 나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크로캉 부슈는 보통 슈 크로캉 부슈를 말합니다. 슈 크로캉 부슈는 슈크림 여러 개를 콘 모양으로 높이 쌓아 올린 뒤, 캐러멜을 실처럼 뽑아 주위를 둘러주고 리본, 견과류 등 잘 어울리는 것과 함께 데코 해줍니다.

 

 

크로캉 부슈 사용 예시

크로캉 부슈는 콘 모양으로 높게 쌓아 올린 화려한 케이크로 보통은 웨딩케이크나 세례식에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많이 보이지 않지만 만화를 통해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서양골동양과자점과 원피스에 나오는 크로캉 부슈 사진

바로 앤티크 드라마로 만들어졌던 서양골동 양과자점 앤티크와 원피스에서 나온 적이 있습니다. 저도 이것들을 볼때는 그냥 지나쳤던게 이렇게 다시 보니 새롭게 느껴집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이런걸까요. 이 외에도 꿈빛파티시엘에서도 나온적이 있습니다.